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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전북지역 대규모 체육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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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전북지역 대규모 체육행사 풍성
  • 박종덕 기자
  • 승인 2017.09.0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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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전북 일원에서 굵직한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등 풍성한 체육 행사가 잇따라 개최돼 지역경제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7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9월 도내에서는 세계 바둑선수권 대회를 비롯해 궁도, 자전거 등 다양한 분야의 체육 행사가 펼쳐져 국내외에서 많은 관람객이 전북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제12회 국무총리배 세계 바둑선수권 대회가 부안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61개 국가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에 들어간다.

이어 9일부터 10일까지 ‘제43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 궁도대회’가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주시 천양정에서 열린다.
 
‘2017 전국 중?고추계연맹 정구대회’가 9일부터 14일까지 순창 정구장에서 400여명이 참가해 멋진 스트로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7 전라북도지사배 야구대회’가 9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군산 월명야구장과 정읍 영파동야구장에서 개최되어 도내 야구 동호인 1,200여명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또한 ‘2017 전북 청소년배드민턴대회’는 9일 전주 전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려 200여명의 청소년   들이 셔틀콕 향연을 벌인다.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진안홍삼 생활체육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10일 진안군 정천면 수변 체련공원 일원에서 전국의 시?도 자전거연맹 동호회 소속 선수와 임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라이딩을 펼친다.

 이밖에 ‘2017 전라북도지사기 육상대회’가 오는 10일 정읍 내장산관광 테마파크에서 500여명의 동호인들이 건강을 과시 할 예정이며, ‘제3회 남원시장기 전국 궁도대회가 10일부터 3일간 남원 황산정에서 개최된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운동하기 좋은 계절에 각종 체육행사가 도내에서 열려 스포츠열기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우리道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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