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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장류 새 도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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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장류 새 도약 ‘박차’
  • 전민일보
  • 승인 2007.09.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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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장류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순창장류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단(RIS)이 지역산업인 장류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박차를 가해나가기로 했다.
  순창장류 RIS사업단(단장 한금수 순창군 장류연구사업소장)은 지난 7월 2차년도 평가에서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돼 4억9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으나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내년 6월까지 추진할 3차년도 사업추진에 총 매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위해 지난 11일에는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17억 1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할 65개사업에 대해 산업자원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2단계 RIS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철저한 계획수립과 강한 사업추진의지로 장류산업발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겠다는 각오다.
  세부사업내용은 기업컨설팅 인력풀 지속구축 등 15개 네트워크부문사업, 통합브랜드 구축 및 디자인 제작 등 마케팅 및 기업지원사업, 고부가가치 전통간장제품 등 7개 기술개발사업, 산학연관전문가자문관 교육 등 4개 인력양성 사업 등이다.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는 2단계 RIS사업의 추진방침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세부계획 추진과 충분한 발전 가능성 있는 기업체 선정 및 지원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성과를 도출 할 수 있도록 주문하고 있다.
  따라서 순창장류RIS사업단에서는 2단계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단계로 유통이 필요한 기업, 기술개발이 필요한 기업, 전문교육이 필요한 기업 등 세부사업별로 구분해 설문조사를 실시, 그룹별 맞춤형 기업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가내 수공업 형태의 소규모 업체와 중소규모의 기업형 업체를 구분해 기업의 수준에 맞는 각종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순창=손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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