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8일 주차된 택시에서 돈을 훔친 혐의(절도)로 차모(2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차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7시32분께 전주시 금암동의 한 길가에 주차된 A(62)씨의 택시에서 9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일정한 직업이 없는 차씨는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은 문이 잠겨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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