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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태권도 시범단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위해 전북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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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태권도 시범단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위해 전북 방문
  • 박종덕 기자
  • 승인 2017.06.07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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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태권도 시범단이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무주를 비롯해 전주를 방문한다.

세계태권도연맹(WTF)은 무주에서 열리는 2017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초청한 국제태권도연맹(ITF) 태권도시범단의 방한 명단과 공연 일정이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방한하는 ITF 시범단은 북한의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겸 ITF 명예총재, 리용선 ITF 총재, 황호영 ITF 수석부총재를 비롯해 렁와이멩(덴마크), 마리오 보그다노프(불가리아) ITF 부총재, 마이클 프리웻(영국) ITF 유럽회장, 최형철 ITF 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조지 비탈리(미국) ITF 대변인 등 임원 8명과 박영칠 ITF 태권도 단장, 송남호 감독 등 36명이다. 이 중 북한 국적은 32명이다.

ITF 태권도시범단은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열리는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시범을 펼치고 WTF 태권도시범단과 합동 공연도 할 예정이다.

이어 WTF와 ITF 태권도시범단은 26일과 28일에는 각각 전주와 서울에서도 시범을 보인 후 무주로 돌아와 30일 열리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폐회식에서 다시 합동 시범공연이 열린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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