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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국악인들이 펼치는 창작음악 속으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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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국악인들이 펼치는 창작음악 속으로 초대
  • 전민일보
  • 승인 2007.09.0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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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국악인들이 펼치는 독특한 창작 음악이 지역주민에게 다가간다.
4일 완주군은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달 12일 오후 2시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공명(共鳴)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4명의 젊은 국악인들이 나서 전통적 음악 범주에만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로 풀어낸 도전정신과 창작성, 공연장을 압도하는 국악과 현악의 어울림, 음악과 사람간의 소통을 체험케하는 공명의 독특한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은 물론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세계가 인정하는 우리 문화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몸과 마음으로 체험하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을 기대된다.
2007년 지방문예회관 특별 프로그램으로 지원된 이번 공연은 지방의 문화소외 격차를 해소하고, 나아가 우리의 우수한 문화 공연들이 농촌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기금 사업으로 진행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문화의 집(☎291-28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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