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23:09 (금)
"5·3프로젝트로 으뜸 장수 만들기 총력"
상태바
"5·3프로젝트로 으뜸 장수 만들기 총력"
  • 전민일보
  • 승인 2007.09.05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책임 있는 맞춤형 지원으로 농가의 안정적 소득증대를 도모해나가겠습니다”
장재영 장수군수는 4일 농협중앙회에서 주최하는 지역농업발전 최우수자치단체상 시상식에서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장 군수는 “5천만원이상 소득농가 3천농가 육성하기 프로젝트인 ‘5·3프로젝트’를 통해 장수군 농업?농촌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1993년 제13대 장수군 축산업협동조합장으로 취임한 후 제15대 조합장을 역임하면서 전국 최초로 한우계열화사업장 설립, TMR사료 공장설립 등 장수군을 한우메카로 이끌어 온 장재영 군수.
장 군수는 2002년 민선2기 군수 취임과 함께 ‘농업중심도시 장수’를 슬로건으로 농업 살리기를 기초로 한 장수군 발전 밑그림을 그려왔다. 농업에 대한 장 군수의 애정은 각별하다.
장 군수가 농업 살리기를 군정의 최우선 방침으로 정했을 때,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장 군수는 장수군차별화시책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농촌발전기획단을 구성,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농업정책을 마련했다.
또한 전국에서 최초로 농업경영회생사업을 실시하고 소득작목만들기사업, 지역순환농업시스템 구축, 작목반 활성화, 전문농업인양성, 농촌체험마을육성 등 지역특성에 맞는 고소득 작목을 육성해 소득증대로 연계시키는 등 그 동안 추진해 온 각종 농업관련 사업들이 민선 4기에 들어 본 궤도에 오르면서 ‘장수군 농업’이 ‘농가 희망사업’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농업도 경영이다’라는 의식전환이 중요합니다. 최고의 명품 농축산물을 생산하겠다는 농가의 의지와 행정의 지원, 농축협의 유통, 가공의 삼박자가 어우러진다면 연간소득 5천만원? 1억원도 문제 없습니다”
장 군수는 민선 4기 출범과 함께 ‘5·3프로젝트’라는 새로운 농업정책을 내놓았다. 장 군수는 “‘5·3프로젝트’라는 맞춤형 농정시스템으로 농업안정화를 통해 복지, 교육, 개발, 의료 등 각종 사업 지원으로 도시민 못지않은 살기 좋은 도농복합도시,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
  • 도, ‘JST 공유대학’ 운영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