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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전라예술제』군산에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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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전라예술제』군산에 오다
  • 전민일보
  • 승인 2007.09.0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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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예술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제 46회 전라예술제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군산 은파유원지 물빛다리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예총 전북연합회(회장 황병근)가 주최하는 제46회 전라예술제는 ‘물길도 하늘길도 예술로 열자’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7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극, 음악, 전시 등 다양한 예술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공연은 연극과 음악, 무용 등 독자적인 예술영역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창작뮤지컬 ‘천년의 영화, 내고향 군산(새만금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 대규모 무대로 준비되어 있으며, 전주 MBC 김차동이 진행하는 폐막공연은 국악, 무용, 음악협회 및 군산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초청가수들의 무대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8일 무용협회 ‘춤의 향기’ 공연과 영화 ‘이장과 군수’ 상영, 9일 연예협회 ‘전라예술가요제’와 영화 ‘슈렉3’ 상영, 10일 국악협회 ‘국악대제전’과 영화 ‘플라이대디’ 상영 등 매일 7시부터 예술무대와 영화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할 수 예술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5일간의 행사 기간동안 군산 근대 건축전, 문학세미나, 전북아트공간전 등 건축, 문인, 미술, 사진협회의 다채로운 상설전시가 마련되어 있다.
예술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북의 미래가 달린 새만금의 도시에서 열리는 예술제로 더 큰 의미를 가지며 전북을 대표하는 수준 높은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군산지역 예술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산=박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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