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임피면 지역 인사와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공장 완공을 축하했다. 삼성전자 등과 납품계약 등으로 꾸준하게 성장해 온 동광금속은 첨단 분리시설 1개 라인과 원자재 분리시설 1식 등 2개동의 공장을 신축해 이날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박충기 동광금속 대표는 “사업을 하면서 고향에서 사업체를 운영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항상 머리 속에 맴돌았는데 이렇게 실현 돼 기쁘다”며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말했다.
동광금속의 금의환향은 첨단시설을 담당하는 기술인력들을 제외한 원자재 분리공정 등에 20여명의 지역 주민들을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동참했다. 군산=박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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