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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임실치즈테마파크 2017 대표관광지 육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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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임실치즈테마파크 2017 대표관광지 육성 ‘본격화’
  • 문홍철 기자
  • 승인 2017.04.24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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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9년까지 총 사업비 61억원 투입...물꽃바람의 정원 등 사계절관광지 조성

임실군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크게 각광받고 있는 임실치즈테마파크를 2017년 대표관광지로 본격 육성키로 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전라북도 토탈관광의 일환으로 치즈테마파크와 주변 관광지에 대한 대대적인 육성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019년까지 총 사업비 61억원을 투입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넘쳐나는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의 2017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은 어린이음악페스티벌을 비롯한 임실N치즈공예체험과 스타셰프챌린지, 물꽃바람의 정원, 긴의자 의 길 등 10개 분야로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군은 사계절 내내 관광객의 오감 만족도를 향상시킴은 물론 계절별 특별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하게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은 이번 사업과 함께 스마트관광플랫폼 구축사업도 병행해 추진해 무료와이파이를 통한 임실군 관광정보를 신속하게 검색해 즐길 수 있도록 관광객 서비스 제공에도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임실치즈테마파크가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한층 업그레이드되면서 올해 열릴 제3회 임실N치즈축제 역시 작년보다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대표 관광지로 육성해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차별화되고 특화된 관광명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심 군수는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임실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여행지로서의 으뜸임실’이 될 수 있도록 관광활성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임실N치즈축제는 올해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에 걸쳐 임실치즈테마파크 및 임실치즈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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