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4 00:10 (수)
전북현대 포항전에 예전 유니폼 입고 맞대결
상태바
전북현대 포항전에 예전 유니폼 입고 맞대결
  • 박종덕 기자
  • 승인 2017.04.18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현대가 오는 23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K리그 클래식 7라운드에서 예전 유니폼을 입고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홈 경기에서 전북은 지난 1999년 당시 홈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올 시즌 원정경기에서 레트로 유니폼을 제작해 입는 포항과 일전을 벌인다는 것.'

특히 1999년은 전북의 유니폼 메인컬러가 녹색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해여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것.

또한 전북의 열두 번째 선수인 ‘매드 그린 보이즈(MGB)’의 명칭이 사용되기 시작한 해이기도 함에따라 초창기 전북을 사랑했던 올드 팬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현대 관계자는 “옛 전주성인 전주종합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향수와 추억을 전해주고 싶어 기획됐다”며 “단 한 번뿐인 레트로 매치에 많은 팬들이 그 때 당시의 분위기를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