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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박물관 고문서 디지털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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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박물관 고문서 디지털화 사업
  • 소장환
  • 승인 2006.05.29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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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지식관리 지원사업 지정

전북대학교 박물관의 ‘호남지역 고문서 디지털화 사업’이 호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정보통신부의 국가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으로 지정됐다.

특히 대학의 부속박물관 가운데서는 전국에서 처음 있는 일로 지난 2004년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이어 이번 사업대상 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전북대 박물관이 ‘고문서 전문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북대 박물관은 29일 전북대 진수당에서 ‘호남지역 고문서 디지털화사업’에 대한 착수 보고회를 갖고, 올해 말까지 8개월 동안 호남지역의 고문서를 이미지 및 텍스트로 디지털화 가공하게 된다.

박물관은 또 난해한 고문서의 원문에 대한 해제 및 서지를 작성함으로써 역사자료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DB(데이터베이스) 구축분야와 구축된 DB를 웹으로 서비스하기 위한 시스템도 개발하게 된다.

한편 전북대 박물관은 1970년 이후 호남지역에 산재한 각종 고문서자료를 수집·연구하는 자체사업을 통해 그동안 약 2만점에 달하는 소중한 기록문화유산의 원본을 수집해 과학적으로 보존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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