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01:40 (금)
"인문학 부흥 위해 노력할 것"
상태바
"인문학 부흥 위해 노력할 것"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7.02.26 2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문학협회 제9대 전북지회장 김용완 회장 재선출
▲ 김용완 회장

수필가 겸 화가인 김용완 씨가 한국신문학협회 제9대 전북지회장으로 재 선출 됐다.

한국신문학협회 전북지회(회장 김용완)는 22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솔담식당에서 2017 정기총회를 열고 김용완 씨(현 8대 회장)를 제9대 신문학 전북지회장으로 재 선출 했다. 임기는 2년.

이날 김영술 감사가 2016년도 감사보고를 시작으로, 결산보고, 세입 세출결산과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김용완 회장 진행으로 원안 통과하고 제9대 회장단을 선출했다.

경찰 간부출신인 김 회장은 전북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임실 경우회 회장도 맡고 있다.

김 회장은 “부족한 사람이 다시 회장으로 추대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신문학 활성화를 위해 젊고 유능한 회원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신문학 본회와 연대해 명사 초청 문학강연, 철학강연, 시화전 등 다양한 문학콘서트를 통해 인문학 부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예총회장인 김진명(소설가) 씨와 시인인 백혜숙 씨가 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김영술(수필가) 씨가, 편집주간 겸 사무국장엔 신영규(수필가) 씨가 재 선출됐다.

편집위원엔 이대순(시인)씨, 최신림(시인)씨, 오순복(시인)씨, 박미예(시인)씨가 맡게 됐다.
박해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여유 슬림컷' 판매량 급증! 남성 건강 시장에서 돌풍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