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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3차 집행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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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3차 집행위원회 개최
  • 박종덕 기자
  • 승인 2016.12.22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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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제3차 집행위원회를 21일 오후5시 2017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집행위원회(유형환 위원장)는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조직위원회 휘장사업 운영규정 제정 및 2017년도 예산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집행위원회는 2017년 6월 22일 개최 예정인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을 위하여 준비상황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위원들은 회의에서 무주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콜택시 운영, 선수단 등 식사제공 시 무주군 식자재 이용, 특산품 판매부스 운영, 관내 숙박업소 이용, 전라북도 및 무주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주문했다.

이어 위원들은 역대 최대 규모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선수단 입국부터 출국까지 친절과 봉사정신으로 교통, 숙박, 식사 등 편의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대회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므로 자원봉사자 선발과, 직무교육, 운영에 있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위원들은 대회를 국민과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에 걸 맞는 개막식 행사와 다채롭고 흥미 있는 문화행사를 개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위원들은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집행위원 모두 다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로 각오를 다짐했다.

조직위원회 이종석 사무총장은 “2017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우리 지역에서는 1997년 동계 U대회 이후 20년 만에 치러지는 대규모 국제대회로써 전라북도민의 역량과 저력을 국내외에 과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면밀하게 수립 착실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6개월 남은 기간 동안 선택과 집중을 통해 대회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2017년 3월에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4월에는 도내에서 태권도대회 성공기원을 위해 전 국민 붐 조성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뒷받침 될 수 있도록 집행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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