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관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도로기능 개선 등을 위해 11월말까지 관내 주요도로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군은 4개반 12명으로 조사반을 편성 운영해 주요 군도와 농어촌 도로 총 800여km를 대상으로 파손된 포장면(포트홀), 차선 재도색, 도로안전시설(가드레일, 갈매기표지판 등) 등을 전수조사 한다.
군은 조사결과 불완전한 도로시설물은 파손 원인분석과 보수 방법을 선정해 내년 상반기까지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기적인 도로 순찰과 신속한 도로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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