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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 해외홍보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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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 해외홍보 열전
  • 박종덕 기자
  • 승인 2016.11.17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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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버나비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태권도대회 개막식 참석

 
세계 태권도 청소년들의 꿈나무 축제인 ‘2016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가 현지시간 16일 오후 5시(한국시간 17일 오전 10시) 캐나다 버나비 빌 코플랜드 스포츠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닷새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102개국 15세부터 17세 사이 청소년 546명의 선수가 남녀 10체급씩 총 20체급에서 금메달을 다툰다. 한국 대표팀을 비롯해 개최국 캐나다, 미국, 프랑스, 러시아, 터키, 그리스, 스페인 등의 남녀 각 10체급에서 모두에 선수가 출전한다.

한국대표팀은 금메달 5개를 목표로 종합우승을 노린다. 청소년대회가 개막함에 따라 2017 WTF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대회운영과 관련해 벤치마킹에 나섰다.

조직위 유형환 집행위원장과 이종석 사무총장, 전북도 대규모체육행사추진단 양천수 단장 등 조직위는 이날 개막식에 참석해 개막공연을 참관하고 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조직위는 무주 세계태권도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청소년대회 경기장을 둘러보고 대회의 준비·운영과정과 홍보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대회 참가 선수와 임원·지도자 등에게 맨투맨 방식의 홍보리플릿과 배지 등 무주 대회 자료를 나눠주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조직위 이종석 사무총장은 "무주 대회가 7개월 정도 남았다며 차별화된 홍보전락을 마련해 전북 무주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세계태권도연맹 회원국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전세계 206개국 2천1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내년 6월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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