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김영석)는 25일 세종호텔과 산·학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류활동에 들어갔다.
대학본관 2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석 총장과 서동석 산학협력단장 및 관계자와 윤원일 세종호텔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대학과 산업체간의 협동체제 확립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에 관한 자문 △산업체의 대학교육 참여 △교수의 현장 연수 및 연구 지원 △산업체 종업원의 재교육 및 위탁교육 등이다.
우석대는 이날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간 산학협약의 이상적 모델인 맞춤식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우석대와 세종호텔 간에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김 총장은 이날 협약 체결에 대해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산학협력이 상호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 하겠다”라며 “대학이 갖고 있는 기술 및 지식, 연구성과 등을 아끼지 않고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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