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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앞둔 전북 9위 한자릿수 목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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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앞둔 전북 9위 한자릿수 목표 출전
  • 박종덕 기자
  • 승인 2016.10.04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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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전북이 한자릿수 종합성적을 목표로 내새우는 등 지난 2013년(9위) 영광이 재현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일주일간 충남 일원에서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도내에서는 1570명(임원 392명·선수 1178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전에 전북은 46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며 9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체육회는 수영과 배구·궁도·펜싱·세팍타크로 종목에서는 상위 입상이 예상되며 양궁에서는 신기록 수립도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이밖에 육상(신소망·익산시청)과 수영(김성겸·전주시청), 탁구(김지호·이일여고)에서 다관왕이 예상되고 있는데다 단체종목인 배구와 탁구, 핸드볼, 펜싱 등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특히 전국체전 최다출전 선수인 카누의 이순자는 올해도 출전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22년째 전북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도 체육회 관계자는 “전력 분석 결과 기록 종목은 전력이 전반적으로 안정권이지만, 체급 종목과 기타 구기종목에서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단체(개인) 종목과 체급 종목에서 예상 전력 이상의 선전을 해준다면 종합 9위도 노려볼만하다”고 말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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