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수필가가 고희를 맞아 다섯 번째 수필집 ‘괜찮을 거야(북 매니저)’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노년의 좌절’과 ‘은퇴는 없다’, ‘내게 운이 따르는지’, ‘세상을 구하는 의인’, ‘진달래꽃 사연’, ‘이순신과 원균, 그리고 선조’ 등 60편의 글이 실렸다.
김 작가는 정읍 출생으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전북학생교육원장을 역임했다.
대한문학 수필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으며 제3사관학교 충성대 문학제 수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와 전북문인협회, 한국수필문학진흥회, 전북수필문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이젠 꼴찌가 좋아’와 ‘짐작의 세월’, ‘반세기 앞을 내다본다’, ‘맞장구 치며 한 세상을’ 등을 펴낸 바 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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