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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위 힘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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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위 힘대결
  • 소장환
  • 승인 2007.06.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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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정읍서 전국학생-대학레슬링 선수권

전국의 학생 아마추어 레슬러들이 정읍으로 몰려와 힘 대결을 펼친다.
제35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 겸 제31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가 23일부터 28일까지 6일 동안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이번 레슬링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각각 나뉘어 체급별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으로 시합이 펼쳐지며, 전국에서 122개 팀, 약 1500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19일 전북레슬링협회 구기섭 회장은 “선수뿐만 아니라 학부모까지 감안한다면 약 2600명 이상이 대회기간동안 정읍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정읍시에 대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정읍시 역시 강광 시장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에 노력하고 있다.

정읍시 관계자도 “민선 4기 시정방침 가운데 하나가 ‘전국 제일의 생활체육도시 건설’이기 때문에 정읍시는 스포츠클럽활성화와 더불어 ‘1시민 1종목 생활체육 갖기 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면서 “전국게이트볼대회와 전국장애인좌식배구대회, 전국남여궁도대회에 이어 이번 레스링대회를 통해 생활체육도시로서의 위상정립은 물론 정읍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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