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 중앙회 익산지회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로
익산 채규정 시장 감사패채규정 시장이 지난 19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 공로로 대한숙박업중앙회 익산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 대한숙박업중앙회 익산지회는 “새익산 창조와 시민을 위해 노력하고 특히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등 전국규모 체육대회를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채 시장은 지난 3월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제15회 금석배 전국학생(초·중) 축구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대회 준비는 물론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 및 임원과 가족을 꼼꼼히 챙겼다.
금석배 축구대회에 전국 초등부 82개 팀과 중등부 78개 팀 등 160개 팀이 참가했으며 선수를 비롯한 임원과 가족, 대회관계자 등 1만 여명이 익산을 찾아 주어 숙박업소와 요식업소가 호황을 누리는 등 40억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는 모든 참가학교와 과소읍면별 자매결연을 맺어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숙소와 식당을 찾아 격려하고 응원을 아까지 않아 친절하고 따뜻한 시 이미지를 심었다.
채 시장은 올해 금석배 축구대회 이외에도 제34회 춘계 전국 중.고 유도연맹전, 볼링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볼링 외 10개 종목 13개 전국규모 대회를 유치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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