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올해부터 해외봉사활동팀을 공모제를 통해 선발하기로 하고 22일 7개 팀을 최종선정 발표했다.
이날 최종 선정된 팀은 ▲치카치카(중국 위구르지역) ▲연변봉사팀(중국 연변) ▲크레용20호(러시아 연해주) ▲COVA(스리랑카) ▲한울타리봉사단(카자흐스탄) ▲PING(베트남) ▲베트남얼굴기형어린이 수술팀(베트남) 등이다.
전북대는 당초 4개팀을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보다 많은 팀이 해외봉사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기 위해 지원금을 조정, 7개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봉사팀들은 팀당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올 여름방학을 이용해 해외봉사활동에 나서게 된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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