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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올해 첫 여성농업인 생생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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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올해 첫 여성농업인 생생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 문홍철 기자
  • 승인 2016.03.23 0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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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올해 처음으로 관내 여성농업인의 문화 및 복지향상 등을 도모키 위해 ‘여성농업인 생생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바우처사업 총 사업비로 총 사업비 1억2300만원(도비및 군비)을 확보해 관내 여성 농업인의 건강관리 및 문화학습활동 등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 지원사업 대상은 관내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농업인 중 올해 기준 만35세 이상에서 만65세 미만인 여성농업인과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이 30,000㎡미만인 농가가 해당된다.

지원방법은 바우처카드 발급 시 여성 농업인이 2만원을 부담하면 12만원의 ‘여성농업인 생생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며, 카드를 지원받은 여성농업인은 본인의 건강관리 및 문화·학습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고 현금으로는 교환할 수 없으며 타인에게 대여.양도 할 수 없다.

군 관계자는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3월말까지 꼭 신청해 달라”면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농업정책과(☎640-2411) 또는 각 읍·면사무소(산업팀)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 신청과 관련해 다른 법령에 의해 유사 복지서비스를 받는 수혜자와 전업여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며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사업 지원의 유무를 담당자에게 문의 하면된다”고 덧붙였다.
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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