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09:21 (금)
성심여고 셔틀콕 4년만에 정상탈환
상태바
성심여고 셔틀콕 4년만에 정상탈환
  • 소장환
  • 승인 2006.05.19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 단체전 포천고에 역전승 거둬

전주 성심여고가 4년 만에 전국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성심여고는 18일 경남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49회 전국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여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포천고에3-2(0-2, 2-1, 0-2, 2-0, 2-1)역전승을 거두고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창덕여고와 마산성지여고를 잇따라 꺾고 결승에 오른 성심여고는 첫 단식게임에서 0-2로 패하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두 번 째 단식게임에 나선 김문희가 2-1로 승리를 따내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승부의 균형을 이룬 성심여고는 또 다시 세 번째 게임인 복식에서 0-2로 무릎을 꿇으면서 패색이 짙어 보였다.
그러나 성심여고는 특유의 막판 뚝심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네 번째 복식의 선인장? 이민경과 마지막 단식 최하나가 각각 2-0과 2-1로 승리하면서 마침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경현 전주성심여고 코치는 “이번 대회에서의 우승의 원동력은 선수들이 모두 열심히 해준 덕분이다”고 말했다./ 소장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여유 슬림컷' 판매량 급증! 남성 건강 시장에서 돌풍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