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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최초 컨디셔닝 스튜디오 ‘발란스 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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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최초 컨디셔닝 스튜디오 ‘발란스 핏’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6.02.11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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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앞에 오랜 시간 앉아 틀어진 자세로 일하고 잠시 쉬는 동안에도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않는 등 자세 불량과 운동 부족으로 건강을 위협받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

움직임이 적어질수록 인체의 기능이 퇴화하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

이로인해 최근 퍼스널트레이닝(Personal Training:P·T)이 자신에게 적합한 체형과 건강 유지를 위한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퍼스널 트레이닝(PT)의 목적은 근육 키우기와 마른 몸매 만들기 등에만 치중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건강하고 여유로운 나만의 삶을 즐기는 이들에게 운동은 필수지만 스스로만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운동은 기록과 분석, 자료를 보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개인의 상태에 맞춰 실시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문제점을 직시하고 겉보기에만 좋은 몸이 아닌 균형 잡힌 체형과 인체기능 회복을 추구하는 신개념 퍼스널 트레이닝 센터인 ‘컨디셔닝 스튜디오 발란스 핏(신용운·박주희 대표)’이 주부들을 비롯해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PT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편집자 주

‘발란스 핏’은 인체의 잘못된 불균형 기능검사를 기본으로 죽어있는 기능을 깨우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른 일반 대형 헬스장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과거 재미없고 지루했던 헬스를 벗어나 과학적으로 전문화된 퍼스널 트레이닝을 통해 약해진 인체가 깨어나 건강한 몸짱이 되는 변화과정을 체험하게끔 하는 것이 목적이다.

발란스 핏 운동센터는 퍼스널 트레이닝을 위한 국내외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고 자체 시스템 교육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트레이너는 고객을 지도하기 전에 발란스핏 운동센터의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 및 실습교육을 마친 후 투입되고 발란스핏 자체 프로그램 및 외부 전문트레이닝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발란스 핏 NMT(Naturl Movement Training) 운동프로그램은 사람마다 갖고 있는 신체조건에 따른 가장 이상적인 움직임을 이끌어내며 신체활동에 바른 움직임의 패턴을 적용시키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발란스 핏은 NMT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를 케어하는 올바른 트레이닝을 제시하는 등 회원 각각의 과거병력과 식생활 패턴, 움직임의 제한을 분석하고 체성분분석 및 현재 건강상태를 체크해 운동의 목적에 따른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또한 발란스핏 운동센터는 보이는 자세와 동작에 집중하는 형태의 운동프로그램을 지향하기 보다는 회원 스스로의 움직임 패턴을 지향하고, 운동의 주체가 본인 스스로가 될 수 있도록 적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도하고 있다.

게다가 발란스핏 운동센터의 트레이너들은 인턴과정부터 발란스핏 자체 교육프로그램인 NMT 운동프로그램 교육을 수료하고, 모든 레슨에 기본적으로 NMT를 적용해 고객들을 관리하는 등 트레이너의 시선이 아닌 회원들의 관점에서 운동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신체조건에 따라 운동을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등 레슨에 차별화를 두고 있다.

발란스핏 운동센터 프로그램에는 대표적으로 1:1 퍼스널 트레이닝을 지향하고 있다.

먼저 고객정보 작성 및 분석과 기초병력 검사, 체성분 분석, 척추·자세·보행·골반검사, 유연성&근력 발란스 검사 진행을 시작으로 고객의 컨디션과 분석 결과에 따른 적합한 레슨 프로그램 및 코스가 결정된다.

일상에서의 컨디션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다이어트를 위한 1:1 컨디셔닝 트레이닝을 비롯해 셀룰라이트 감소, 성장호르몬 촉진, 산모들을 위한 임산부 전용 기능성 운동인 FPT&AST, 골프선수 및 초보자에 적합한 체력강화 및 움직임 개선을 위한 골프 트레이닝, 부위별 특별 케어를 위해 진행되는 예비신부전용 드레스라인 메이킹 프로그램 등으로 운용되고 있다.

특히 발란스 핏 운동센터는 도내 최초로 보디라인 기구인 파워 플레이트를 도입해 회원들에게 차별화된 운동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파워 플레이트는 러시아에서 우주 비행사들의 골밀도와 근육 강화를 위해 개발한 운동기구로, 몸 전체에 초당 30~50회의 미세한 진동을 전달해 신체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30분 내에 최고 수준의 운동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룹 PT에는 필라테스와 요가를 적용한 신체기능 활성화 및 순환기능력 강화를 위한 필라요가를 비롯해 균형적인 움직임을 통해 재미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빠른 다이어트를 위한 스피닝, 과학적 근거에 입각한 소도구와 인터벌트레이닝을 이용한 다이어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교체육 및 뉴 스포츠, 음악줄넘기, 골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놀이식 체육수업과 신체의 균형적인 성장발달을 도와주는 어린이 키 성장 프로그램도 진행중이다.

발란스 핏은 오랜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 트레이너들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고객층으로부터 평가가 좋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흔히 볼 수 있는 헬스장이나 요가원과는 달리 내집 거실 같은 편안함과 따뜻함도 눈길을 끈다. 본인의 보디와 여러 악세사리를 이용한 트레이닝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 다이어트 스쿨로도 손색이 없다.

무엇보다 그룹 트레이닝은 서로간의 동기부여와 공감대를 형성케 해 회원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될 뿐더러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트레이닝을 할 수 있다.

△ 신용운·박주희 대표 인터뷰

“사람마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이 존재합니다. 일상, 식생활, 레저나 여행 등 그런 것을 즐기려고 할때 많은 현대인들이 움직임의 제한이나 결함으로 인해 온전히 그것을 즐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는 트레이닝을 통해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고 제약 없이 움직임을 표출하는 몸과 인식을 만드는데 주력합니다.”

제각각 운동을 하는 이유는 다르지만 준비된 몸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효율적인 움직임으로 능률을 높이고 부상을 예방하며 몸을 만들어 가는 것이 운동을 하는 모든 목적에 선행되어야 할 본질이다.

발란스 핏의 신용운·박주희 대표는 이러한 본질을 보다 많은 이에게 전파해 일시적인 운동이 아닌 일상의 운동으로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이들이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은 온전히 즐기고 제약 없이 움직임을 표출하기 위한 몸과 인식이 마련되기 위해서 고난도·고강도의 트레이닝이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오히려 두 대표는 안정되지 않은 신체에 무리한 운동으로 피지컬을 끌어올리는 트레이닝을 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골프를 전공한 신용운 대표의 경우 뉴질랜드와 같은 선진국에서 골프 트레이닝, 기능적 트레이닝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접하고 일찍이 그 중요성과 필요성을 캐치해 들여왔다.

또한 박주희 대표는 1:1 퍼스널 트레이닝이 끝나더라도 다양한 선택지를 갖고 운동을 꾸준히 이어 갈 수 있는 데에는 대형 트레이닝 센터와 교육기관 내 강의활동 등 실무에서의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소그룹 트레이닝을 진행하고 있는 등 두 대표가 각각의 특화된 분야에서 상호 보완적인 시스템을 이루고 있다.

무엇보다 회원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두 대표는 시설이나 강사의 실력, 양질의 트레이닝 등 운동에 적합한 환경을 고루 갖추고 상대의 성격이나 유형을 빨리 유추해 그에 적합한 운동 패턴과 식단, 이후의 관리 등을 이해하기 쉽게 제시하고 있다.

신용운 대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은 물론, 연령대의 구분 없이 많은 이들이 발란스 핏의 트레이닝을 경험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성별, 나이, 계층을 구분하지 않고 회원들의 삶과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센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 신용운·박주희 대표 이력

▲전북대학교 체육교육대학원 석사

▲중등학교 정교사 2급 자격증(체육교육)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 보디빌딩, 에어로빅 3급

▲USGTF 티칭프로

▲TPI(타이틀리스트 골프트레이닝) LEVEL 1급 자격증 취득

▲공식 BOSU, KAMAGON BALL국제마스터 트레이너 자격

▲NASM CPT 스포츠개발 개인운동 트레이너 자격

▲임산부 운동재활전문가 자격(PFT, PCT, PST, AST)

▲소도구 메디컬트레이닝 전문가과정 수료

▲펑셔널 전문가과정 수료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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