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3회 고창복분자축제 기간 중인 16일 선운산에서 전국 어린이 청소년 가요댄스가 열린다고 밝혔다.

전국 초중·고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이번 가요댄스경연대회는 오는 9일까지 신청을 받아 10일 오후 1시에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예심을 거쳐 본선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은 16일 오후 6시 40분에 선운산 특설무대에서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되고 『B-boy 코리아』의 특별공연도 있어 선운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신청 희망자는 고창복분자축제위원회에 직접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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