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화산체육관서…전북도교육청, 전북은행 후원
‘제6회 전라북도 초등학교 어머니 배구대회’가 오는 20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다.
체육을 사랑하는 초등교사와 교육전문직 회원들이 모인 전북초등체육사랑연구회(회장·오규모 김제종정초 교감)가 주축이 돼 마련한 어머니 배구대회가 2001년 5월 12일 첫 대회를 개최한 이후 벌써 여섯 번째가 됐다.
당초 전주시내 초등학교 어머니를 중심을 시작된 이 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시·군으로 확산돼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인 전주송원초 어머니 배구팀을 비롯해 모두 25개 팀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도내 어머니 배구대회로 치러지게 됐다.
한편 이번 대회를 위해 전북도교육청과 전북은행이 각각 500만원과 1000만원을 후원했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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