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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들 건강 우리가 맡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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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들 건강 우리가 맡겠습니다"
  • 최승우
  • 승인 2007.05.24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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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사단 요리경연대회 103연대본부팀 최우수상

“우리부대 요리 짱은 바로 나”
향토 35사단이 연대 및 직할대 7개 팀 조리병과 관계관들이 참가한 가운데 요리왕을 선발하는 대회를 가졌다.
지난 23일 사단 내 충경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표준식단에 따른 반찬 조리 능력을 숙달하고 하절기 식중독 예방과 다양한 조리기법을 개발, 장병 건강관리와 사기진작을 위해 실시됐다. 

지정 메뉴인 궁중 떡볶이와 자율 메뉴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조리병들은 부대에서 보급된 음식재료와 양념을 총 동원, 3시간에 걸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부대관계자 5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103연대 연본팀을 최우수 조리병으로, 사단 직할대팀을 우수부대로 선정, 상패를 수여했다.

김영철 35사단 군수참모는 “무더워지는 여름철을 맞아 좀 더 위생적이고 영양이 풍부한 식단을 제공, 장병들의 건강유지를 위해 이번 대회를 열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조리병의 기량을 높이고 장병들의 건강관리와 사기진작에도 성과를 거두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35사단은 조리경연대회를 마치고 급양관리 향상방안에 대해 교육을 실시,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장병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최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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