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북육상현합회장기 하프마라톤 대회
제1회 전라북도 육상연합회장기 하프마라톤대회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선정된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 주변에서 24일 펼쳐진다.
이번에 열리는 마라톤 대회는 3월1일부터 5월1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1천여명이 접수를 해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운암중학교를 출발해 옥정호, 국사봉, 막은 댐 을 돌아오는 코스로 10km와 하프 두 종목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육상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임실군 후원으로 치러진다.
대회 시상은 10km와 하프 남(청년, 장년),여 부분 1위에서 5위까지 주어지며 예원대생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선다.
24일 열리는 개회식에는 김진억 임실군수를 비롯 이진일 전라북도 육상 연합회장, 박천규 전라북도 생활체육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마라톤 동호인 및 일반인들을 격려. 축하 해줄 계획이다. 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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