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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567명 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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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567명 후보 등록
  • 김민수
  • 승인 2006.05.16 1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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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16일 도선관위와 시,군선관위별로 도내에서는 모두 567명(정수 비례포함 251명)이 등록을 마쳐 평균 2.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지사 선거의 경우 열린우리당 김완주 후보와 한나라당 문용주 후보, 민주당 정균환 후보, 민주노동당 염경석 후보가 각각 등록 4파전이 확정됐고, 시장, 군수선거(14명)에는 첫 날 47명이 입후보해 3.36대 1을 기록했다. 

또한 도의원선거(34명)는 91명이 등록해 2.67대 1, 기초의원선거(173명)는 429명이 입후보해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역별로는 군산이 82명으로 가장 많았다.  

기초단체장의 경우 전주시장 후보에는 우리당 송하진, 민노당 김민아 후보가 등록을 마쳤으며, 익산 이한수, 허영근, 고현규, 박종철 후보, 군산 함운경, 황이택, 송웅재 후보 등 8명이 첫 날 선관위를 찾아 후보등록과 함께 출사표를 던졌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는 법정 선거기간이 후보자 등록 이후 인 18일부터 시작되면서 후보자 등록과 함께 선거운동이 허용되던 지난 3회 선거보다는 그 열기가 덜했다.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도지사 후보군 등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뒤로 한 채 TV토론회와 간단한 일정 등을 소화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한편 선관위는 16일에 이어 17일 오후 5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게 되며, 후보자 등록이 끝나는 18일부터 13일간 법적 선거운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특별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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