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20:59 (목)
전주여상 사격 부활 총성
상태바
전주여상 사격 부활 총성
  • 소장환
  • 승인 2006.05.16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호실장기 공기소총 경북체고 꺽고 우승... 4년만에 전국대회 제패

전주여상이 경호실장기 전국 사격대회 정상에 올랐다. 

전주여상(교장 양재욱)은 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태릉국제 사격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제2회 경호실장기 전국 사격대회 여고부 공기소총에서 1178점을 쏴 경북체고와 동점을 이뤘으나 마지막 라운드 점수에서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주여상은 이번 대회에서 조미혜(2년)가 395점, 윤미(2년) 392점, 최수진(3년) 391점, 장은지(3년) 380점을 기록하는 등 발군의 기량을 과시했다. 

이로써 전주여상은 지난 2002년 봉황기 사격대회 우승 이후 4년여 만에 다시 정상에 우뚝 섰다. 

전주여상이 올해 화려한 부활을 알리게 된 것은 학교 측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 선수들의 노력, 코치의 선수관리 등 3박자가 고루 맞아 떨어졌기 때문. 

전주여상측은 “선수 층이 얇은 상황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측의 관심 때문”이라며 “여기에다 선수들과 지도자의 꾸준한 노력도 한 몫을 톡톡히 했다”고 말했다./ 소장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