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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긴급복지지원사업 운영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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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긴급복지지원사업 운영 ‘눈에 띄네’
  • 문홍철 기자
  • 승인 2015.04.21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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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 면 협력 아래 위기가구 발굴과 신속지원....복지사각지대해소 큰 기여

임실군이 관내 어려움에 놓인 위기 주민을 위해 운영 중인 긴급복지지원사업이 읍. 면 협력 아래 위기가구 발굴과 신속지원 등이 이루어지면서 복지사각지대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군 긴급복지지원제도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생계, 의료, 주거지원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여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어려움에 놓인 위기 주민의 발굴과 신속지원을 위해 읍. 면 협력 아래 제도 운영에 대처하고 있다.

군은 이 같은 신속한 대처로 실제로 올 초 오랫동안 방치되어 수도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폐가에 전입하여 생활하고 있는 주민을 발굴해 긴급하게 생필품 및 긴급지원 생계비를 지원했다.

또한 군에서 운영 중인 복지이장을 활용해 빈집을 구해 안정적인 주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비도 지원하는 신속한 지원사업을 펼쳤다.

그 결과 위기 주민의 경우 객지생활로 인해 몸과 마음이 피폐해졌지만 군의 긴급지원과 이웃들의 많은 관심 속에 임실에서의 정상적인 일상생활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군 희망복지팀 양경연 팀장은 “올해 어려움에 놓인 관내 위기 주민을 발굴해 생계비 등 긴급 지원사업비의 경우 지난해 대비 300%이상이 집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한 주민들을 발굴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크게 해소하겠다”고 덧붙였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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