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남원시 장애인의 날 행사가 이백 문화 체육관에서 관내 5개 장애인 단체가 중심이 돼, 장애인 1,500명을 참가한 가운데, 기념식과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식전 축하 공연은 남원시 국악 연수원 김 미연교사가 지도하고 있는 관내 학생들의 한국 무용 창작 공연과 장애인 부모회 소속(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우리 집) 어린이들이 평소에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노래와 , 태권도 시범, 난타 공연이 진행됐다.
또 시 춘향 풍물 놀이패의 힘찬 사물 놀이 공연 등 알찬 문화 행사를 가졌다.
또 기념식에는 지체 장애인 협회 황 희정 대회장의 대회사와 김 미숙 장애인의 장애인 인권 선언 낭독과 관내 유관 기관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며 장애인 복지와 사회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표창 시상식 등이 있었다.
남원시 적십자 봉사단에서 1,500명의 점심 식사를 준비해 주는 등시와 읍.면.동 사회 복지 공무원 및 장애인 종합 복지관 및 사회복지관에서 해년마다 장애인의 날 원할한 행사 진행을 위해 천막 설치 등 대민 봉사 활동을 지원해줬다.
한편 남원시 시민 경찰에서 교통정리를 해주는 등 남원시 중앙 병원에서 무료 진료와 응급차를 지원해줬다. 남원=장두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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