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성원으로 성장, 반백년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하이트주조는 옛 보배소주로, 지역내 대표 향토기업으로써 맏형 구실을 톡톡히 해 왔다.
이번 상표를 갈아입고 출시되는 하이트소주는 전주(한옥마을), 익산(보석 박물관), 군산(세계물류박람회) 각 3개 타입의 상표를 별도 제작해 소주병에 부착, 지역내 여러 관계자들과 시민으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특히 BUY전북 업체로도 선정된 향토기업 하이트주조는 법정관리 상태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각 지역 상표 특성화 작업을 위해 공장 설비에 2억여원을 투자, 언제나 도민 곁에서 함께하는 기업임을 다시한번 보여줬다.
한편 하이트소주는 전북 6개시 8개군 가운데 상표 특화작업이 안된 나머지 지역들도 상표 개발중에 있으며 언제라도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 어떤 것이라도 지역 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익산=이승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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