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가 민선6기 출발 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임실군정의 현장중심행정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군수 취임 후 새로운 시대변화와 군민의 부응에 맞춰 현장 중심의 행정실현이 군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 올해 관내 군정실현을 속도를 붙이기 위해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경과와 향후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현장중심의 정책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심민 군수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실과원소장을 비롯 한 소관 팀장 등을 대동한 가운데 관내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의 추진경과와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심민 군수의 현장방문은 지난 27일 운암지역 마을하수도 정비 및 상수도 급수계획에 대한 현지점검을 시작으로 신덕면 지장천 지방하천정비사업장을 둘러보고 점검했다.
이어 심 군수는 내달 1일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장과 임실 제2농공단지 조성 등 주민생활. 재해예방. 농업 분야별로 12개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관계 공무원들과의 현장토론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번 심민 군수의 현장방문에 앞서 3월 한달 간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군수와 실과장이 현장행정을 실시하는 등 현장의 중요성을 공조하는 데 철저히 대비했다.
이번 현장 방문과 관련 심민 군수는 “현장의 상황을 정확히 판단해 책임감 있는 사업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사업별로 올해 계획했던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돼 지역발전과 주민편익 도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심 군수는 “우리지역이 새롭게 변모키 위해서는 행정도 중요하지만 주민과의 협력 또한 큰 만큼 군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공감을 얻는 정책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관계공무원들에게 강조했다./임실=문홍철기자
심민군수 내달 3일까지 임실 관내 주요현장 방문... 현안사업 추진상황 점검 및 의견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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