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늘사랑회(회장 소옥영)는 지난25일 지사면내 저소득 청소년 4명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지사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에 따라 지사면은 이날 기탁된 성금을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5만원씩 10개월 동안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청소년 4명에게 전달해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로 했다.
소옥영 회장은 “어렵고 힘든 경제생활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밝고 씩씩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회원들의 마음인 만큼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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