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보건의료원이 결핵예방주간을 맞아 25일과 26일 양일간 오수시장과 임실시장 일원에서 결핵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철저한 발견과 치료, 관리로 결핵 없는 사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펼쳐진 이날 캠페인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의 중요성과 기침예절 등 결핵에 관한 정보를 담은 리플릿을 배부하고 홍보 패널을 전시했다.
의료원관계자는 “무엇보다 결핵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개인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고 말했다. ‘
이어 “결핵의 주증상은 기침, 가래, 발열, 객혈,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이며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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