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농협공동사업법인이 주최하고 농림부와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고품질 쌀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고창군농협공동사업법인(대표 허기섭)과 8개 읍면 11개단지의 계약 재배농가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농림부 백종호 소득관리과장은 농가를 조직화하여 품질균일성 확보 및 품질관리 등을 통해 최고의 브랜드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농협중앙회 김영주 RPC 지원팀장의 쌀 생산 계열화 방안 설명,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박균성 친환경담당의 품종통일, 재배관리에 대한 고품질 쌀 생산기술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수입개방 이후 외국쌀과 경쟁을 하여 살아남기 위해서는 과거와 같은 영농을 과감히 탈피하여 지속적으로 품질 좋은 쌀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교육을 착실히 이수하여 우리군 쌀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고품질 쌀로 변모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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