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관원(지원장 송훈면)이 잔류농약 검정시스템(SafeQ) 본격 가동한다.
11일 전북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농산물의 잔류농약, 중금속 등 안전성검정을 집에서 바로 신청 할 수 있는 세잎큐(SafeQ)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세잎큐(SafeQ)는 세계 최초로 인터넷 기반으로 구축한 안전성검정 시스템으로 농민, 소비자 등 검정을 원하는 사람이 인터넷에 접속하여 검정을 신청하고, 시료는 택배로
보내는 디지로그(Digilog)방식의 시스템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 SafeQ시스템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보다 편리하게 각종 안전성검정을 신청 할 수 있어, 수출농산물 등 도내 생산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
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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