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가 새 봄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스쿨존 및 주요 교차로에 신호 준수 표지깃발을 부착했다.

이날 임실서가 부착한 깃발은 신호 준수 및 일시정지 걸게형 깃발 45개이며 17번국도 및 30번국도 교통사고가 잦은 교차로를 비롯 기상대사거리 등 30개소에 부착했다.

임실서가 이번에 부착한 깃발은 신호 준수 생활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활동으로서 지역주민 및 운전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강재길 계장은 “교통사고가 주요교차로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책으로 부착하게 되었다”며“고휘도 프리즘반사지를 사용해 특히 야간 운전자들의 시야성 확보에 크게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실서는 임실 관내 주요교차로 신호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개선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임실=문홍철기자

문홍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