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수학, 과학 3과목… 실시여부는 학교 자율
오는 5일 중학교 신입생 학력진단평가가 실시된다.
2일 전북도교육청은 기초학력 진단과 학급 편성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력진단평가가 5일 실시된다고 밝혔다.
시험과목은 국어, 수학, 과학 등 3개 교과이며 도교육청이 문제지를 담은 시디(CD)를 일괄 제공하고, 시험 실시는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판단해 결정한다.
문항 수는 과목별로 25개 5지 선다형이다. 출제범위는 초등학교 6학년 전 단원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일선 학교들이 진단평가 결과를 기초로 반 편성, 기초학력 진단자료로 활용하고, 교수학습 개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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