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순창지사(지사장 이천원)가 지난 20일 섬진강 장군목과 영궐산 일대에서 2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무고장, 무재해 최우수사업소 달성을 위한 노사합동 결의대회를 열었다.
사원들은 이날 대회에서 무재해 16배수를 목표로 무사고 사업장의 전통을 이어가며 참여와 소통으로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가자고 결의했다.
김한근 노조지회장은 “안전에는 노사가 따로 없다”며 “무고장은 고객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말했다.
이천원 지사장은 “현장중심의 안전관리체제를 확립해 재해없는 넘버 원 지사를 만들자”며 “안전사고 예방은 설계시부터 안전작업환경을 확보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활용과 현장점검으로 안전관리가 정착되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복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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