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재향군인회가 제5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재향군인회는 22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군조직 활성화와 투철한 안보의식 함양을 다짐했다.
총회에서는 채창수 대표가 제34대 회장으로 연임 선출됐고 부회장 이윤구 씨등 5명이 조직 기여와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전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제대 이후 재향군인회 회원으로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을 다지는 데 힘이 되어준 향권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채창수 대표는 축하화환 대신 축하성품을 전주시의 ‘밥 굶는 아이없는 아이의 밥상’ 사업에 전달하기도 했다.
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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