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김제지사(지사장 박종칠)는 6일 김제지사 강당에서 나동채 전북본부장과 박종칠 지사장 등 지사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고장 400일 달성’기념식과 무고장 사업장 실현을 위한‘2배수(800일) 달성 한마음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한전 김제지사는 지평선이 펼쳐지는 광범위한 지역임에도 전 직원 담당선로 책임제 운영, 야간 열화상 진단, 광학장비 활용한 도보 순시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무고장 400일을 달성했다.
또 20여명의 과학화 진단 전문요원으로 구성된 ‘전북본부 기동순시 지원팀’의 순회 진단 지원 활동도 고장 예방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다.
박종칠 지사장은 “무고장 400일 달성은 연중무휴로 불량 기자재 적출에 성심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 2배수 달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동채 본부장은 “40일 동안 배전고장이 없었던 것은 우연이 아니다”며 “한전 핵심가치인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최상의 전력서비스 제공에 변함없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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