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29일 JB전북은행 배드민턴 전용구장인 JB GYM에서 배드민턴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스포츠 재능기부와 운동용품 후원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교육지원사업 일환으로 고창초와 김제검산초, 전주서신초, 김제여중, 전주성심여중 배드민턴선수와 지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와 지도자 전원에게 유니폼과 방한복 등 운동용품을 전달했다.
또 김민정(전 국가대표)선수를 비롯한 JB전북은행배드민턴선수 7명이 학생들과 1대 1 개인레슨과 실전게임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전북 배드민턴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을 줬다.
김영구 이사장은 “전라북도 미래를 이끌어 나갈 꿈나무들의 기량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실시하겠다”며 후원을 약속했다.
JB전북은행은 전북 체육발전을 위해 1993년 배드민턴 여자 실업팀을 창단했으며 현재 김효성 감독과 김민정(전 국가대표)선수를 비롯한 7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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