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지구대 폐지, 운수.강진.하운암파출소 3개 파출소 부활
임실경찰서(서장 박재기)는 8일 임실지구대를 폐지하고 운수. 강진. 하운암파출소를 부활하는 등 운영시스템을 개선했다.
이번 파출소 운영 개선은 그동안 지구대 운영체제의 문제점으로 지적 돼온 주민에게 다가서는 치안서비스 제공 미흡과 원거리 신고출동지연 등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임실경찰서는 9일 3개 파출소 인사발령을 내고 ‘준비 및 예비운영기간’을 거쳐 오는 15일 파출소 개소식과 현판식을 동시에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임실경찰서는 지구대를 파출소로 전환하는 지역경찰 운영시스템 개선은 앞으로도 경찰인력이 충원되는 대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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