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 설원의 유혹이 시작된다
6.1km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와 국내 최고 경사도(76%) 레이더스 슬로프를 비롯 34면의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를 갖추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대표 스키장 무주덕유산리조트(대표 이길범)가 오는 12월 05일 아침 8시 30분에 패트롤 대원들과 스키스쿨 강사 10여명이 적색, 황색, 백색 연막을 들고 루키힐 슬로프를 화려하게 물들이며 내려와 2014/15 스키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중급자용 루키힐 슬로프와 상급자용 레이더스 하단 슬로프를 개장과 동시 오픈하고, 초보자들은 무빙워크를 이용해 이스턴 슬로프를 이용할 수 있다. 12월 6일 토요일에는 커넥션 슬로프 추가 오픈과 더불어 야간스키까지 운영하며 본격적인 스키 시즌 운영과 빠른 슬로프 오픈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12월 5일 개장일 아침에는 하얀 설원을 연상시키는 따뜻하고 쫄깃한 백설기를 스키어들에게 나눠주는 백설기 이벤트(소진시까지)와 첫번째로 루키힐 슬로프를 내려오는 남, 녀 스키어에게는 고급 와인을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시즌 빠른 슬로프 오픈으로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금번 시즌에는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두며 좋은 설질의 슬로프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무주=한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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