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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권역단위 종합 정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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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권역단위 종합 정비 박차
  • 한용성 기자
  • 승인 2014.12.0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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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서 52억원 지원받아 솔밭·낙화·삼도봉 개발키로

무주군은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52억 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솔밭권역(안성 신무, 명천마을)과 낙화권역(안성 두문, 덕곡마을), 삼도봉권역(설천 대불리, 미천리) 에 대한 종합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권역단위 종합 정비 사업은 지속가능한 생활터전을 만들기 위해 권역의 특성에 맞도록 경관을 개선하고 생활환경을 정비해 소득기반을 확충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마을특성과 발전 가능성이 확실하다고 판단한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국비 외에도 도비와 군비 22억 여 원이 추가로 투입되며 현재는 설계까지 마무리돼 2015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솔밭권역(안성 신무, 명천마을)에는 솔향기 체험관을 비롯한 자연학습장 조성해 소득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며 주민한마음센터와 반딧불이 쉼터, 수로정비 등을 통해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할 예정이다.

경관개선을 위해서는 지붕과 경관로 안내판 등도 정비할 계획이다.

낙화권역(안성 두문, 덕곡마을)에는 전통생태체험관과 낙화놀이체험장 등을 소득증대시설로 마련하고 권역센터와 친환경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도봉권역(설천 대불리, 미천리)에는 발효음료 제조시설을 설치해 지역소득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며 권역별활성화센터로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할 예정이다.
무주=한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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