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들이 고창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방문한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미국 시애틀에 거주하는 김희문씨를 비롯 32명의 재미교포가 오는 11일 고창지역을 방문한다.
이들 방문단은 매년 모국을 방문해 왔으며 이번 고창방문은 고창고인돌유적을 비롯해 천년고찰 선운사, 고창읍성, 세계유일의 판소리 박물관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유적지를 탐방하기 위한 것이다.
고창군은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고창의 역사와 전통문화 등을 자세히 소개, 안내할 계획이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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