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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안영수 신임 사무처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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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안영수 신임 사무처장 선임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4.10.19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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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국제영화제 안영수 신임 사무처장

(재)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고석만)가 제16회 영화제를 이끌어갈 신임 사무처장으로 안영수 전주국제영화제 프로젝트마켓 팀장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영화제 사무처 전반의 운영을 책임지는 사무처장의 자리에 내부 인력을 기용함으로써 전주국제영화제가 지역 내 영화 인력 양성에 내실을 다지고 있다는 측면에서 주목할 부분이다.

전주 출신인 안영수 신임 사무처장은 2002년 전주국제영화제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일본어 번역가로도 활동하는 등 각종 영화제를 오가며 실전 업무로 잔뼈가 굵은 영화제 전문 인력이다.

2005년부터는 부산으로 건너가 현재 영화의 전당의 전신격인 시네마테크 부산에서 프로그램팀장과 부산국제영화제 초청팀장 등을 지내기도 했다.

2012년 전주로 복귀해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영화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는 전주프로젝트마켓을 맡아 운영하면서 전주국제영화제와 한국영화산업과의 끈끈한 네트워크 확대를 견인해왔다.

집행위는 “바닥부터 시작해서 다져진 안영수 사무처장의 영화제 업무 전반에 걸친 다양한 경험이 16회를 준비하는 전주국제영화제의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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