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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지적재산권, 특허평가 사업 각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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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지적재산권, 특허평가 사업 각각 선정
  • 윤가빈 기자
  • 승인 2014.10.09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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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가 기술가치, 특허평가 지원사업에 잇달아 선정됐다.

8일 전북대는 기술 및 특허 등의 가치를 분석, 평가하는 지원사업에 잇달아 선정돼 지적재산권 관련 제도 개선 및 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전북대 산학협력단은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모한 ‘간이 기술가치평가 시스템 활용 시범기관’ 선정됐다.
이 사업은 미래부가 공공 연구 성과들의 기술 가치를 신속하면서도 저비용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개발한 ‘기술가치평가 모델(STAR-Value 4.0)’의 신뢰도 제고와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기술이전 성과가 우수한 곳을 시범기관으로 지정한 것으로 전북대를 비롯해 서울대, 카이스트, 한양대, 경북대 등 대학 가운데는 5곳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최근 공모한 대학 보유 특허 평가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2014 기술거래 촉진 네트워크사업 기술사업화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기술을 평가하고 우수 기술을 기업 등과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등록 특허들을 분석·평가해 우수 기술을 발굴하고 기술이전이나 라이센싱, 공동연구 등을 위한 기술거래 촉진 네트워크사업 기술마케팅 사업에 활용해 기술사업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조남표 전북대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전북대가 지적재산과 관련한 각종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은 우수기술 보유나 기술이전 실적 등이 전국적으로도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며 “이를 통해 기술 가치가 제대로 평가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우수 기술들이 기업을 통해 사업화 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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